뉴욕의 전설, 가장 아름다운 책 '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'

빠알간 우산 속 보일 듯 말듯 눈 위를 걷는 사람. 평범한 풍경임에도 과감한 구도와 선명한 색채로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은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의 사진 에세이집

'사울 레이터 모든 것'의 표지에요 독일의 유명 출판사 슈타이틀 대표인 게르하르트 슈타이틀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된 사울 레이터,

일상을 소중하게 여기던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책이에요.

- 영화 '캐롤' 중에서 -

패션, 예술계에서도 사랑받는 사울 레이터의 작품들

그가 활동한 시대적 배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들은 지금의 세대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고 근래에 개봉한 영화 '캐롤' 의 감독 토드 헤인즈는 실제로

사울 레이터의 작품을 참고했다고 해요. 뉴욕이 낳은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그의 사진들은 어딘가 외롭지만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요.

우리는 사진과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입니다.

출판사 윌북과 페이스북 필름카메라 그룹 더 필름 카메라(the film camera)와 함께한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출간기념 이벤트가 열렸어요.

일상의 사진들을 공유해주신 분 중 몇 분을 체택하여 선물을 전달했어요. 사진과 관련된 이벤트인 만큼 더35미리의 웨딩스타 빈티지 에디션 카메라를 짜잔!

사진과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여서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.

All About Saul Leiter

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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